폰테크 당일폰테크 폰테크당일 비대면폰테크 폰테크통신 전문 24시 https://cmaxfanatics.com/ [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콜라겐 이너뷰티 전문기업 뉴트리는 건기식 소재 전문 기업 에버스프링 흡수합병을 완료했다고 5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뉴트리는 이너뷰티 선도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다지고, 기능성 원료 사업에 강력한 드라이브를 걸기 위해 100% 자회사였던 에버스프링을 흡수합병하게 됐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합병은 경영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양사의 시너지를 창출하기 위한 전략적 결정”이라고 말했다.
지난 2001년 소재 개발회사로 출발한 뉴트리는 20년 이상의 R&D(연구개발) 경험을 통해 뛰어난 원천 기술을 확보하고 있다. 이번 합병을 통해 콜라겐 원료 사업에 대한 투자를 공격적으로 확대하고, 글로벌 소재 시장 공략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뉴트리는 기존 B2B(기업간 거래) 사업의 경험과 역량을 바탕으로 탄탄한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 콜라겐을 포함한 5대 핵심 소재를 중심으로 글로벌 B2B 시장을 적극적으로 개척한다는 구상이다. 또 ▲위 건강 ▲수면 ▲항스트레스 ▲여성 건강 등 신규 개발 중인 핵심 소재 파이프라인을 기반으로 장기적인 성장 동력 확보에도 나선다는 방침이다.
뉴트리 관계자는 “뉴트리는 이번 에버스프링 합병을 계기로 B2B 원료 사업 확장을 통해 글로벌 콜라겐 소재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계획”이라며 “기존 B2C(기업·소비자간 거래) 사업의 성공 레퍼런스와 기존 글로벌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해 국내외에서 입지를 더욱 강화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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