폰테크 당일폰테크 폰테크당일 비대면폰테크 폰테크통신 전문 24시 https://cmaxfanatics.com/ [서울=뉴시스] 남빛나라 기자 = 정동영 통일부 장관은 1일 조셉 윤 주한 미국대사대리를 만나 “우리 입장에서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남은) 임기 3년 6개월이 굉장히 중요한 역사의 시간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정 장관은 이날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취임 후 처음으로 윤 대사대리를 접견한 자리에서 “한반도에서 불안정한 평화를 아주 공고한 평화로 이끄는 데 트럼프 대통령 리더십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싶다”고 밝혔다.
또 “트럼프 대통령의 리더십에 큰 기대를 건다”고 했다.
정 장관은 “트럼프 대통령이 전쟁을 싫어하고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을 끝내기 위해서 무진 애를 쓰고 계신 데 대해서 경의를 표한다”며 “전쟁과 갈등이 아니라 평화와 공존을 추구하는 트럼프 대통령의 지도력에 대해서 경의를 표한다”고 거듭 말했다.
이어 윤 대사대리를 향해 “한미관계가 내란 속에서 자칫 취약해질 수도 있는 어려운 환경이었는데 상황 관리를 잘 해주시고 한미관계가 흔들림 없이 지속될 수 있도록 해주신 데 대해 대단히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윤 대사대리는 “저도 트럼프 대통령 처음(1기) 들어와서 같이 한 2년 일해봤는데, 한반도에 대해서 관심이 많다는 것은 확실하다”고 말했다.
모두발언에 앞서 양측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한미 관세협상, 한미 정상회담 일정 등 다양한 현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정 장관이 “관세 협상이 잘 됐다”고 하자 윤 대사대리도 “아주 잘 됐다. 미국이 좋아하고 한국 쪽도 괜찮아 한다”고 답했다.
정 장관이 한미 외교장관들이 정상회담 날짜를 확정했느냐고 묻자 윤 대사대리는 “하는 건 확실한데 픽스(확정)를 아직 확실히 안 했다”고 말했다.
윤 대사대리는 조 바이든 행정부 시절 필립 골드버그 전 주한 미국대사가 정권 교체를 앞두고 관례대로 이임한 직후 임명됐다. 대사대리는 공관장인 대사가 부재할 때 그 역할을 임시로 대리한다. 올해 1월 취임한 트럼프 대통령은 아직 주한 미국대사를 지명하지 않아 공석인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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