폰테크 당일폰테크 폰테크당일 비대면폰테크 폰테크통신 전문 24시 https://cmaxfanatics.com/ [창녕=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창녕군은 성낙인 군수가 대합면 새마을부녀회와 함께 중복을 맞아 대합노인복지회관 이용 어르신 200여 명에게 삼계탕을 나눴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나눔은 연일 이어지는 무더위 속에서 어르신들의 기력 회복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대합면 새마을부녀회 회원 10여 명은 이른 아침부터 정성껏 삼계탕을 준비해 어르신들에게 제공했다.
대합면 새마을부녀회는 소외계층 지원과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실천하고 있는 지역 대표 봉사단체다.
강경자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으며,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하는 봉사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70가구에 직접 방문 나눔
창녕군은 대지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폭염 취약계층 70여 가구를 대상으로 건강한 여름나기 보양식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협의체 위원들은 무더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을 직접 방문해 보양식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며 이웃 간 정을 나눴다.
박상욱 위원장은 지속되는 폭염 속 건강이 염려되는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방면, 독거노인·장애인 50명에 삼계탕과 정서 돌봄
창녕군은 이방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025년 마을복지계획의 일환으로 산토끼가 전하는 사랑의 삼계탕 나눔 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폭염 속 건강 관리에 취약한 저소득 독거노인과 장애인 5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협의체 위원들은 조리된 삼계탕을 가가호호 방문해 전달하고, 대상자의 안부와 건강 상태를 확인하며 정서적 돌봄까지 함께 제공했다.
대상자 다수가 거동이 불편한 고령층으로, 이번 방문은 영양 보충은 물론 폭염 상황 속 안전 확인의 계기가 됐다. 위원들은 폭염 시 행동요령을 안내하고, 냉방 기기의 작동 여부도 점검하며 세심한 관심을 기울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