폰테크 당일폰테크 폰테크당일 비대면폰테크 폰테크통신 전문 24시 https://cmaxfanatics.com/ [서울=뉴시스] 문예성 기자 = 미국 반도체 기업 엔비디아가 중국 수출용 인공지능(AI) 칩 ‘H20’의 공급 재개를 선언했지만, 실제 공급은 제한적일 것이라는 미국 현지 보도가 나왔다.
19일(현지 시간) 미국 매체 ‘더 인포메이션’은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엔비디아가 중국 고객들에게 H20 칩의 공급이 제한적일 것이라고 통보했다”고 보도했다.
해당 매체는 또 “엔비디아가 H20 칩의 생산을 재개할 계획도 없다고 전했다”고 덧붙였다.
앞서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는 지난 15일 “미국 정부가 H20 칩의 중국 수출을 허용했다”며 “중국 시장에서의 판매를 시작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H20는 미국 정부의 수출 통제로 인해 고성능 AI 반도체 ‘H100’의 중국 수출이 중단되자, 성능을 낮춰 개발된 대체용 칩이다. 엔비디아는 이 칩을 통해 중국 내 AI 수요에 대응해왔다.
그러나 미국 정부는 지난 4월 대중국 반도체 수출 규제를 한층 강화하면서 H20의 수출도 일시 중단된 상태였다.
이에 따라 생산을 담당하던 대만 반도체 기업 TSMC는 H20 생산 라인을 타 고객사 제품으로 전환한 것으로 알려졌다.
황 CEO는 방중 기간 “H20 칩을 새로 생산하려면 약 9개월이 소요될 수 있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이런 가운데 엔비디아는 ‘더 인포메이션’의 이번 보도에 대해 아직 입장을 내놓지 않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sophis731@newsis.com폰테크 비대면폰테크 폰테크당일 당일폰테크 #폰테크 #비대면폰테크 #폰테크당일 #당일폰테크 https://cmaxfanatic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