폰테크 당일폰테크 폰테크당일 비대면폰테크 폰테크통신 전문 24시 https://cmaxfanatics.com/ [가평=뉴시스]이호진 기자 = 경기 가평군은 지난달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군민과 공유재산 임차인을 지원하기 위해 공유재산 사용료(대부료)를 한시적으로 감면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대부료 감면은 재해로 어려움을 겪는 군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조속한 생업 복귀를 돕기 위한 조치로, 대상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사실이 확인된 공유재산 사용(대부)자다.
신청은 호우피해 사실을 입증할 수 있는 피해사실 확인서와 신청서를 각 재산관리부서에 제출하면 되며 대상자로 분류되면 공유재산 사용(대부)료율을 80%(기존 5%→1%) 일괄 감면받을 수 있다.
또 경작용 대부의 경우 재난으로 인해 사용하지 못한 기간의 대부료 감면 조치를 받을 수 있으며 대상자는 공유재산심의회를 거쳐 대상자를 확정한 뒤 별도 안내할 예정이다.
가평군 관계자는 “이번 가평군 공유재산 사용료(대부료) 한시적 감면 시행이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군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신속한 피해복구와 실질적인 생활안정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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