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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뉴시스]홍춘봉 기자 = 강원랜드(대표이사 직무대행 최철규)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하이원리조트를 찾는 고객들에게 특별한 지역 먹거리를 선물한다.
강원랜드는 30일 정선지역에서 재배한 옥수수 3만여 개를 구매해 고객들에게 무료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농가와의 상생을 실천하고, 폐광지역 농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기간은 옥수수 출하 시기에 맞춘 7월 말부터 8월 중순까지로, 하이원리조트 내 9개 식음업장에서 선착순으로 매일 일정 수량의 옥수수가 고객들에게 제공된다.
셀프 코너, 웰컴푸드 등 다양한 방식으로 배포해 누구나 손쉽게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번 구매는 강원랜드의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지역 농가에는 판로 안정과 소득 증대, 고객에게는 지역 특산물로 가득한 추억을 동시에 선사하는 의미 있는 프로그램이다.
최철규 직무대행은 “이번 옥수수 나눔은 단순한 증정 행사를 넘어, 정선 농가와의 진정한 상생을 위한 약속”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강원랜드는 지난해에도 정선·태백·영월·삼척 등 폐광지역 농산물 및 제품 구매에 총 7억원 이상을 집행했으며, 올해는 약 10억원 규모로 확대할 방침이다.
또한 최 직무대행은 지난 25일부터 이틀간 여름 성수기 현장을 직접 찾아 정선 옥수수를 포함한 특별 간식을 직원들과 나누며 격려하는 등 현장 중심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casinohong@newsis.com폰테크 비대면폰테크 폰테크당일 당일폰테크 #폰테크 #비대면폰테크 #폰테크당일 #당일폰테크 https://cmaxfanatics.com/ 인터넷가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