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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강경호 기자 =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 오는 9월 ‘제13회 JB카드 콘서트’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JB카드 콘서트는 JB카드 고객을 위해 진행되는 고객감사 문화공연이다.
공연은 오는 9월26일 전주시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야외공연장에서 펼쳐진다.
콘서트에는 한국을 대표하는 보컬리스트 ‘거미’와 한국 힙합 최고의 듀오인 ‘다이나믹 듀오’가 무대에 선다.
이 외에도 고객 참여 이벤트와 불꽃놀이 공연 등의 다양한 볼거리도 예정돼 있다.
콘서트에 참여하고 싶은 JB카드 고객은 25일부터 내달 31일까지 전북은행 홈페이지와 쏙뱅크 어플리케이션에서 최대 8매까지 응모가 가능하다.
응모에 필요한 카드 포인트가 없는 경우 최대 2매까지 신청이 가능하며, 포인트는 11월 결제일에 사후 청구된다.
전북은행 관계자는 “거미의 감미로운 목소리와 다이나믹 듀오의 에너제틱한 공연을 통해 잊지 못할 추억이 될 수 있는 무대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JB카드 콘서트가 지역 내 대표 공연과 문화행사로 자리잡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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