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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광주=뉴시스] 신정훈 기자 = 경기 광주시가 28일 최근 전국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공무원 사칭 허위 공문서 사기와 관련해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공무원 사칭 사기는 주로 시청 직원을 가장해 가짜 명함과 위조된 공문서를 제시하며 민간업체를 상대로 물품 납품 계약을 시도하는 등의 수법을 사용한다.
실제 지역 내에 공무원을 사칭한 전화나 전자 우편을 통해 업체에 접근한 뒤 물품 구매 계약을 유도하거나 실제 납품을 요구하는 사례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했다.
시는 공무원이 민간업체에 일방적으로 연락해 계약을 체결하거나 물품을 요구하는 일은 절대 없다고 설명했다.
◇광주시, 세종대학교와 ‘융복합 바이오 클러스터 조성 사업’ 추진 일정 논의
광주시는 세종대학교 집현관에서 ‘광주시 융복합 바이오 클러스터 조성 사업’의 본격적인 추진을 위한 회의를 열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지난해 7월 광주시와 세종대학교 간 체결된 사업 시행 협약(MOU)에 따른 후속 조치로 그간의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일정과 세부 실행 계획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기 위해 마련했다.
사업 부지인 도척면 유정리 산 4-5 일원에는 현재 진출입을 위한 도시계획시설(도로)의 실시설계 용역을 진행하고 있으며 내달중 실시계획인가 고시가 완료될 예정이다. 시는 해당 일정을 차질 없이 이행하기 위해 세종대학교를 비롯한 관계 기관 및 부서와의 협업 체계를 공고히 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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