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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뉴시스] 김도희 기자 = 광복절 당일 경기 동두천시의 한 스튜디오에서 일본 전통 문화를 주제로 한 축제가 개최된다는 소식이 알려져 논란인 가운데 해당 스튜디오가 광복절을 기념하는 행사를 제시했다.
니지모리스튜디오는 1일 소셜미디어(SNS)에 ‘광복절 운영 안내’ 게시글을 올리고 “광복절을 맞아 태극기를 들고 방문하거나 전통 한복(고구려·신라·백제·고려·조선)을 착용하면 입장 무료 혜택을 준다”고 적었다.
또 안중근 장군의 동양평화론을 존중한다며 당일 특별 운영 프로그램에 광복 축하 평화 선언문 낭독을 포함했다.
니지모리스튜디오는 동두천시에 있는 일본식 건물, 정원, 산책로 등 일본 에도시대 마을을 재현한 문화공간이다.
과거에는 드라마·영화 촬영을 위한 세트장 형식으로 조성됐으나, 최근에는 숙박시설을 비롯해 일본 문화 체험 행사 공간도 마련됐다.
이곳에서는 지난달 26일부터 오는 17일까지 ‘나츠마츠리 여름축제’를 진행하는데 일본 전통 행사가 광복절과 겹쳐 진행된다는 점에서 누리꾼들의 비판이 일었다.
이 축제는 맥주를 빠르게 마시는 비루쇼부 행사와 사무라이 결투, 기모노와 코스프레를 활용한 콘테스트 등으로 구성됐다. 누리꾼들은 광복절이 일본 식민지 지배에서 벗어나 주권을 회복한 역사를 기념하는 날인데 당일에 일본 문화 축제를 개최하는 것이 부적절하다고 지적했다.
니지모리스튜디오는 “한일 문화 콘텐츠 교류와 발전을 지향하고, 한일 양국의 친선과 화합을 지향한다”며 “앞으로도 문화 교류를 통한 평화의 메시지를 이어가겠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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