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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변재훈 기자 = 법무부 광주솔로몬로파크는 제77주년 제헌절을 맞아 ‘제헌절 기념 법 페스티벌’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8일 밝혔다.
제헌절인 전날 열린 행사는 청소년과 시민들에게 헌법과 법률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법 질서 준수 문화를 확산시키고자 진행됐다. 행사에는 초·중학생과 시민 등 2700명이 참여했다.
법 교육 전문기관인 광주솔로몬로파크가 올해 두 번째로 연 이번 행사는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법을 체험하고 배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
디지털 성폭력·스마트폰 중독 예방 프로그램, 생명존중서약서 작성, 실종 예방 사전 지문등록, 선거체험, 아동학대 예방 퀴즈게임, 5·18청소년 오케스트라 공연, 법률을 주제로 한 뮤지컬 공연 등이 다채롭게 펼쳐졌다.
한편, 광주솔로몬로파크는 매년 법의 날과 제헌절을 기념해 ‘법 페스티벌’을 매년 2차례 이상 정기 개최하고 있다. 여름방학에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주제의 법 연수과정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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