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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류형근 기자 = 광주지역 5월·6월 관광객이 전년도 대비 각각 19%, 10.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광주시가 분석한 ‘한국관광 데이터랩’에 따르면 6월 기준 광주를 방문한 관광객은 559만여명으로 지난해 동월 500만여명 보다 54만여명(10.7%) 늘었다.
또 5·18민주화운동 기념행사가 열렸던 지난 5월에도 관광객은 677만여명으로 지난해 같은기준 569만여명 대비 108만여명(19%) 증가했다.
5·18전야제에는 민주평화대행진 참가자 1만5000여명을 포함해 총 5만여명을 집계됐으며 여름 대표 축제인 스트릿컬쳐페스타는 1만5000명이 참여했다.
광주 관광객이 증가한 배경은 2025년을 ‘광주방문의 해’로 설정하고 관광상품 개발과 내나라 여행박람회, 서울국제관광전 등에서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쳤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광주시는 관광객 유치를 위해 국내 박람회를 비롯해 대만, 일본 등 해외 관광박람회에 참가해 홍보 부스를 운영했으며 인도네시아 여행업계, 영국 인플루언서 등을 초청한 팸투어를 진행했다.
또 유명 아이돌 그룹인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와 고향사랑기부금 홍보와 게릴라 콘서트를 펼쳤다.
이 밖에도 광주시는 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위해 민주·문학 테마를 접목한 ‘소년의 길’과 스포츠 관광 수요에 맞춘 ‘야구광트립’, 광주와 전남을 잇는 협력 콘텐츠인 ‘선 넘는 여행’ 등의 관광상품을 출시했다.
광주시는 5월·6월 관광객 증가를 계기로 하반기에도 다양한 행사와 이벤트를 추진한다.
9~10월 중에는 G-페스타 가을 시즌을 개최하고 광주·전남·전북 3개 시도가 참여하는 대표 축제를 개최한다.
맛의 도시 광주의 정체성이 담긴 ‘광주 미식주간’을 운영해 할인 이벤트, 미식 플리마켓, 테마형 미식투어 상품 등을 선보인다.
오는 9월 5일부터 28일까지 광주에서 열리는 2025세계양궁(장애인)선수권대회와 2025디자인비엔날레 등 국제행사 등을 통해 광주를 세계에 알릴 계획이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도시이용인구 3000만명을 목표로 ‘2025 광주방문의 해’를 추진해 성과가 나타나고 있는 것 같다”며 “앞으로도 철도·외식·관광·숙박업계와 협약을 체결하는 등 민관 협력을 강화해 하반기에도 관광객들이 광주를 찾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hgryu77@newsis.com폰테크 비대면폰테크 폰테크당일 당일폰테크 #폰테크 #비대면폰테크 #폰테크당일 #당일폰테크 https://cmaxfanatic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