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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수지 기자 = 국가유산청이 올해 천연기념물 식물 후계목의 육성과 보급 활성화를 위한 ‘천연기념물 식물 후계목 인증기관’을 공개 모집한다.
국가유산청은 9월 한 달간 기후 변화에 대응하고 높아지는 국민 수요에 발맞추기 위해 ‘천연기념물 식물 후계목 인증기관’을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천연기념물 후계목은 국가지정 자연유산 천연기념물 식물의 우수한 형질과 가치를 간직한 자손 나무다. 이 나무는 기후변화와 자연재해로 인한 식물 자원의 가치 상실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중요한 미래 자원이다.
국가유산청 관계자는 “최근 반려 나무에 관한 관심과 수요가 높아져 ‘명품 식물’이라 할 수 있는 천연기념물 후계목의 민간 분양에 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며 “이에 대한 보급 확대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말했다.
국가유산청은 현재 천연기념물 후계목 선발과 보급 기준과 분양 관리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기초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국가유산청은 이번 공모를 통해 ‘천연기념물 식물 후계목 인증기관’을 처음으로 우선 선발할 예정이다.
후계목 인증기관은 천연기념물 식물이 가진 우수 형질 발현성, 생육 건전성, 유전적 유연성 등을 검토해 해당 개체가 천연기념물 후계목으로 적합한지를 판단해 자격을 부여하는 업무를 하게 된다.
이번 공모 대상은 자연유산 조사, 보존을 목적으로 설립된 법인 또는 단체, 국공립 연구기관, 관련 법에 따라 등록된 수목원, 고등교육법에 따른 학교와 그 부설기관 등이다.
신청서 접수는 오는 9월 1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된다. 신청 방법은 공고문에 게재된 신청서를 작성해 우편 제출하면 된다.
국가유산청은 접수된 기관을 대상으로 전문 인력과 시설, 장비 등의 보유 현황을 중점적으로 심사해 오는 12월 인증기관을 최종 선발할 계획이다. 필요시 현장 실사도 이뤄질 예정이다.
선발된 기관은 내년부터 후계목 인증기관으로서의 자격을 갖고 활동하게 된다.
국가유산청 관계자는 “이번 공모를 통해 선발된 천연기념물 후계목 인증기관이 자연유산의 지속 가능한 보존관리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미래 세대에게 소중한 자연유산을 물려주는 데 이바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uejeeq@newsis.com폰테크 비대면폰테크 폰테크당일 당일폰테크 #폰테크 #비대면폰테크 #폰테크당일 #당일폰테크 https://cmaxfanatics.com/ 인터넷가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