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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하근수 기자 = 축구 국가대표 수비수 김민재(뮌헨)의 옛 동료 빅터 오시멘이 이탈리아 프로축구 세리에A 나폴리를 떠나 튀르키예 프로축구 쉬페르리그 갈라타사라이로 이적했다.
갈라타사라이는 1일(한국 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오시멘과 4년 계약을 체결했다. 그는 지난해 9월 구단에 임대로 합류한 뒤 2관왕에 일조했다”고 알렸다.
갈라타사라이는 나폴리에 이적료 7500만 유로(약 1198억원)를 지불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미국 매체 ‘ESPN’에 따르면 해당 금액은 튀르키예 쉬페르리그 역대 최고 이적료다.
종전 기록은 지난해 7월 유세프 엔네시리를 영입할 때 투자한 2000만 유로(약 320억원)다.
또한 갈라타사라이는 오시멘을 매각할 시 판매 수익의 10%를 나폴리에 지급한다고 알렸다.
오시멘은 연봉 1500만 유로(약 240억원), 로열티 보너스 100만 유로(약 16억원), 초상권 권리금 500만 유로(약 80억원)의 계약과 함께 갈라타사라이로 완전 이적했다.
나이지리아 공격수 오시멘은 볼프스부르크(독일)와 릴(프랑스)을 거친 뒤 나폴리로 이적해 정상급 선수로 발돋움했다.
지난 2022~2023시즌 오시멘은 이탈리아 세리에A 32경기에 출전해 26골(5도움)을 터뜨리며 맹활약했다.
당시 나폴리는 공격에 오시멘, 측면에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현 파리 생제르맹), 수비에 김민재와 함께 이탈리아 세리에A 우승을 차지했다.
시즌 종료 후 오시멘은 리그 득점왕, 최우수 공격수, 올해의 선수를 모두 석권하기도 했다.
하지만 2023~2024시즌엔 리그 15골(3도움)로 부진했고, 구단과 불화를 겪으며 입지가 급속도로 좁아졌다.
결국 오시멘은 지난해 9월 갈라타사라이로 임대 이적한 데 이어 올여름 완전 이적까지 하면서 나폴리와 작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atriker22@newsis.com폰테크 비대면폰테크 폰테크당일 당일폰테크 #폰테크 #비대면폰테크 #폰테크당일 #당일폰테크 https://cmaxfanatics.com/ 인터넷가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