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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정진형 기자 =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는 29일 지인이 대표인 지역 건설업체 관계자와의 채무관계를 둘러싼 논란에 대해 “고등학교 후배에게 좀 빌렸다가 갚은 것이라 기록이 남아있지 않다”고 해명했다.
김 후보자는 이날 오후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선거때 급해서 일단 빌렸다가 바로 갚은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김 후보자는 19대 국회의원으로 당선된 뒤인 2012년 8월과 2013년 3월 전북 전주의 건설업체 우진건설로부터 5000만원을 빌렸다가 상환했다는 내용의 재산신고를 했다.
이후 인사청문 과정에서 논란이 일자 김 후보자 측은 우진건설에 근무하는 지인에게 빌린 돈이라고 정정했다.
이와 관련, 김도읍 국민의힘 의원은 “후보자가 중점적으로 추진한 사업에 (우진건설이) 수의계약으로 2건이나 공사를 한 적 있다”고 의혹을 제기했고, 김 후보자는 “건설사와 연동(연결)돼 하는 것은 굉장히 무리한 추측”이라고 반박했다.
김희정 국민의힘 의원도 “재산신고할 때는 (채권자가) 업체라고 썼다가 자료 제출을 할 때 지인이라고 했다가 답변 과정에서 말이 바귀는 건 남들이 보기에 클리어한 장면이 아니다”라며 “앞으로 장관이 되면 이보다 훨씬 국가 단위의 관급공사에 관여하는데 더욱 조심해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에 김 후보자는 “우진건설 이름이 들어가 있다면 특히 토착 건설업자와 정치인들의 비리 문제가 있어 왔기 때문에 당연히 의혹이 있을 수 있다”면서도 “(재산신고에) 우진건설이란 이름을 피하려고 했을 법도 한데 그런 게 방치되어 있었던 것도 사실 (비리) 그런 게 없기 때문에 가능하지 않았을까 싶다”고 설명했다.
그는 “우진건설 문제는 그 사업체에서 뭘 하고 있는지 잘 모른다”며 “계약을 딴 것이나 일정도 제가 관여해서 어떤 일을 할 수 있는 상태가 아니라는 것을 충분히 알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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