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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권혁진 기자 = 생활 혁신 솔루션 기업 깨끗한나라는 반려동물 전문 브랜드 포포몽이 선보인 ‘산책 후엔 발티슈’의 누적 판매량이 다이소 입점 후 10만개를 넘어섰다고 31일 밝혔다.
100% 천연펄프를 사용한 ‘포포몽 발도장 제로 패드’ 2종(표준형, 대형) 역시 최근 1년간 74%의 판매 증가율을 기록하는 등 재구매 고객을 중심으로 꾸준한 수요를 유지 중이다.
2023년 7월 출시한 포포몽은 이같은 성과에 힘입어 포포몽은 2년 만에 전년 대비 누적 판매량이 약 27배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론칭 초반 자사몰 중심으로 판매를 시작한 포포몽은 고객의 긍정적인 반응을 확인한 뒤 다이소, 이마트 트레이더스 등 전국 오프라인 채널로 유통망을 확대, 고객 접점을 넓혔다.
창고형 할인점인 트레이더스에서는 대용량 제품군, 다이소에서는 휴대성과 가성비를 강조한 소형 패키지를 선보여 고객 니즈를 충족했다.
포포몽은 향후 온·오프라인 유통망 강화로 브랜드 저변을 확대하는 동시에 라이프케어 라인업 확장에도 속도를 낼 계획이다. 최근에는 포포몽 공식 네이버 브랜드스토어를 개설했다.
내달 중에는 미네랄 에어 탈취제와 정전기 제로 펫타월 신제품 2종도 선보일 예정이다.
깨끗한나라 관계자는 “앞으로도 반려동물의 일상을 보다 깨끗하고 건강하게 만드는 차별화된 솔루션을 제공하며, 신뢰받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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