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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난영 기자 = 31일(현지 시간) 뉴욕 주요 증시는 기술주 약세로 일제히 하락 마감했다.
마켓워치와 CNBC에 따르면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330.30포인트(0.74%) 떨어진 4만4130.98에 장을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 대비 23.51포인트(0.37%) 떨어진 6339.39에 마감됐다. 나스닥 지수는 전장 대비 7.23포인트(0.03%) 하락, 2만1122.45로 마쳤다.
이날 매그니피센트 세븐(M7) 주식인 마이크로소프트와 메타는 각각 3.95%, 11.25% 상승했다. 예상을 뛰어넘는 호실적과 긍정적 전망이 주가 상승에 기여한 것으로 평가된다.
이날 이크로소프트 클라우드컴퓨팅 서비스 애저 연매출은 750억 달러를 넘는 것으로 발표됐다. 메타는 3분기 매출 전망을 월가 추정치보다 상향 조정했다.
마이크로소프트 주가는 이날 주당 533.5달러까지 뛰었다. 이로써 이달 엔비디아에 이어 두 번째로 시가총액 4조 달러를 달성하게 됐다.
다만 기술 섹터 전반은 그간의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했다. 엔비디아 주가는 이날 0.78% 하락했고, AMD와 팔란티어 주가도 각각 1.78%, 0.16% 떨어졌다.
기술주 외에는 유나이티드헬스와 머크 주가가 각각 6.19%, 4.52% 하락했고, 존슨앤드존슨도 1.51% 하락한 것으로 집계됐다.
전날 연방준비제도(FOMC) 금리 동결과 8월1일 상호관세 시행 등이 투심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공감언론 뉴시스 imzero@newsis.com폰테크 비대면폰테크 폰테크당일 당일폰테크 #폰테크 #비대면폰테크 #폰테크당일 #당일폰테크 https://cmaxfanatics.com/ 인터넷가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