폰테크 당일폰테크 폰테크당일 비대면폰테크 폰테크통신 전문 24시 https://cmaxfanatics.com/ [서울=뉴시스]신재현 이재우 기자 =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5일 경제 유튜브 방송인 ‘3프로 티비’에 출연한다. 주식 투자자들의 개정 요구가 이어지는 주식 양도소득세 대주주 기준과 관련해서도 입장을 밝힐지 여부가 주목된다.
뉴시스 취재를 종합하면 김 원내대표는 이날 경제전문 유튜브 채널 ‘3프로 티비’를 촬영한다. 이날 촬영된 영상은 오는 9일 송출될 예정이다.
김 원내대표의 ‘3프로 티비’ 출연은 당의 주식시장 활성화 의지가 강하다는 점을 보이기 위한 움직임인 것으로 풀이된다. 이번 세제 개편안에 주식 양도소득세 대주주 기준을 종목당 50억 원 이상 보유에서 10억 원 이상으로 강화하는 내용이 포함되면서 투자자들 사이에서는 개편안이 증시 부양을 강조해온 이재명 정부 기조와 배치된다는 지적이 나왔다.
민주당 원내 관계자는 “전반적인 경제 정책에 관해 우려들도 있는 상황”이라며 “우리 당이 경제 활성화, 주식 시장 5000포인트 달성에 대해 얼마나 강한 의지를 갖고 있는지 보이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김 원내대표는 지난 1일 페이스북에 “세제 개편안에 따른 우려와 걱정의 목소리가 많다”며 “10억 원 대주주 기준의 상향 가능성 검토 등을 당내 ‘조세 정상화 특위’, ‘코스피 5000 특위’를 중심으로 살피겠다”고 했다.
김 원내대표는 이날 방송에서 세제 개편안 방향성 등을 언급할 것으로 보인다. 이외에도 8월 임시회 내 처리할 법안들도 언급될 가능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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