폰테크 당일폰테크 폰테크당일 비대면폰테크 폰테크통신 전문 24시 https://cmaxfanatics.com/ [대구=뉴시스] 이상제 기자 = FC바르셀로나와 대구FC의 친선 경기를 앞두고 대구시는 바르셀로나 회장과 구단 관계자를 환영하는 행사를 열었다.
대구시는 4일 오후 3시께 대구메리어트호텔 이스트홀에서 FC바르셀로나 후안 라포르타 회장과 구단 관계자를 환영하기 위한 ‘환영 리셉션’을 개최했다.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은 “세계적인 명문 축구 클럽 FC바르셀로나의 대구 방문을 250만 시민을 대표해 열렬히 환영한다”며 “바르셀로나와의 더욱 깊은 인연을 계기로 구단 운영의 노하우를 함께 지속적으로 나눠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후안 라포르타 바르셀로나 회장은 “저희 FC바르셀로나는 대구에 오게 돼 큰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마치 고국에 와 있는 것처럼 많은 환대를 해주셔서 감사하다”고 했다.
조광래 대구FC 대표이사는 “FC바르셀로나의 대구 방문을 환영한다”며 “K리그 최초의 시민구단인 대구FC와 친선 경기를 갖게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 최선을 다해 멋진 경기를 펼쳐 보이겠다”고 밝혔다.
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 FC바르셀로나는 이날 오후 8시 대구스타디움에서 프로축구 K리그1 대구FC와 한국에서의 두 번째 친선 경기를 갖는다.
이번 경기는 ‘FC바르셀로나 2025 아시아투어’의 마지막 일정이다.
바르셀로나는 지난달 27일 일본에서 치른 일본 프로축구 J1리그 비셀 고베와의 친선 경기에서 3-1 승리를 거둔 데 이어, 3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K리그1 FC서울과의 에디션 1경기에서도 7-3 완승을 기록했다.
연승을 구가하면서 2025~2026시즌 준비에 한창인 바르셀로나는 이제 대구를 상대할 예정이다.
FC바르셀로나의 이번 방한은 2010년 8월 K리그 올스타와의 맞대결 이후 15년 만이다. 이날 대구스타디움에는 5만여명 이상의 관람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대구시는 FC바르셀로나와의 친선경기를 통해 대구의 국제 스포츠 도시로서의 위상을 세계에 알리고 스포츠를 통한 국제 교류와 협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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