폰테크 당일폰테크 폰테크당일 비대면폰테크 폰테크통신 전문 24시 https://cmaxfanatics.com/ [서울=뉴시스] 문예성 기자 = 중국의 무력 침공 가능성에 대비한 대만군의 연례 최대 실전훈련 ‘한광훈련’이 18일 종료됐다.
대만 중앙통신에 따르면, 올해로 41회째를 맞은 이번 훈련은 지난 9일부터 시작돼 총 10일간 진행됐다. 훈련은 회색지대 공격 대응을 비롯해 긴급 작전, 연합 상륙 작전, 해안 및 해변 방어, 심층 방어 및 장기 작전 등 전면전에 준하는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실시됐다.
한광훈련은 1984년 시작된 이후 1995년을 제외하고 매년 실시돼온 대만군의 대표적 방어 훈련이다. 최근 중국의 군사적 압박이 지속되는 가운데, 자위 역량을 강화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특히 올해는 실전 대응능력 제고 외에도 민·군 통합 대응 체계 점검에 중점을 뒀다. 지휘소 훈련(CPX)과 야전 실전훈련(FTX) 기간은 각각 14일과 10일로 연장됐으며, 지난해 도입된 ‘무각본 훈련’ 방식도 지속 적용됐다.
이와 함께 민방위 연계 훈련인 ‘도시 회복력 훈련’도 15일부터 18일까지 대만 전역에서 병행 실시됐다.
전문가들은 이번 훈련이 대만군의 전략 조정을 보여줬다고 분석했다.
린잉유 담강대 국제사무 및 전략연구소 교수는 “과거에는 중국의 전면적인 대규모 침공 가능성을 상정했지만, 현재는 중국 특수부대의 국지 침투 등 비정형적 위협에 대한 대비로 무게 중심이 이동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이번에 타이베이 일부 지하철역에서 실시된 훈련은 중국군이 대만 정치·경제 중심지를 소규모 부대로 직접 타격할 수 있다는 시나리오에 기반한 것”이라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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