폰테크 당일폰테크 폰테크당일 비대면폰테크 폰테크통신 전문 24시 https://cmaxfanatics.com/ [서울=뉴시스]하다임 인턴 기자 = 로또에 당첨됐다며 돌연 폐업을 알린 한 식당 사장님이 알고보니 암 투병 중이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누리꾼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29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인천 남동구 만수동 한 특수부위 전문점 문 앞에 붙은 안내문 사진이 공유됐다.
해당 안내문에는 “로또 당첨돼서 영업을 종료합니다. 그동안 찾아주신 손님들 덕분에 즐겁게 영업할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라는 문구가 적혀 있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좋은 기운 받아 간다” “나도 당첨돼서 은퇴하고 싶다”며 부러워했다.
그러나 사진이 퍼지자 숨겨진 진실이 밝혀졌다. 사실 사장님은 암 투병 중이었고, 유쾌하게 작별 인사를 전하고자 ‘로또 당첨’이라는 말을 남긴 것이었다.
이 사실은 해당 사장님이 직접 한 게시물의 댓글을 통해 밝히며 알려졌다.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완치되면 로또지. 다른 게 로또겠냐. 완치돼서 로또보다 더 값진 걸 얻으시길 기도드린다” “병으로 인한 영업 종료라고 하면 손님들의 마음이 무거워질 것 같으니 그런 것 같다” “손님들 마음 아프지 않게 폐업하는 진짜 멋진 사장님”이라며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현재 해당 매장은 프랜차이즈 본사의 가맹점 안내 페이지에서도 삭제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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