폰테크 당일폰테크 폰테크당일 비대면폰테크 폰테크통신 전문 24시 https://cmaxfanatics.com/ [창원=뉴시스]홍정명 기자 = 마산대학교 일본어커뮤니케이션과에서 27년째 일본 연수단을 파견해 눈길을 끌고 있다.
31일 마산대학교에 따르면, 일본어커뮤니케이션과는 1999년부터 매년 10~30명씩 일본 사가현 우레시노온천 지역 호텔에서 일본어 능력과 호텔 직무 능력 향상을 위한 현지 연수를 실시해 오고 있다.
지난 29일에는 1학년 김현빈 등 10명이 여름방학 기간 중 일본 호텔다이쇼야, 와라쿠엔, 호텔사쿠라 등 4개 기업의 현장실습에 참여하기 위해 출국했다.
겨울방학 때는 나가노 도가리스키장의 호텔과 레스토랑에서 10주간의 장기 현장실습을 하게 된다.
일본어커뮤니케이션과 학생들은 1학년 때는 일본 현지 체험을 바탕으로 일본어 및 현장 직무 능력을 향상하고, 2학년 때는 교육부 주관 글로벌현장학습에 한 학기 동안 참여하거나 일본 사가여자단기대학에서 1년 간 교환 유학생으로 지내면서 복수학위를 취득하기도 한다.
이같이 재학 기간의 절반 이상을 일본 현지에서의 각종 프로그램 참여를 통한 어학능력 향상 및 직무 경험 덕분에 올해도 졸업생 중 7명이 후쿠오카 공항, 호텔 다이쇼야, K-Village 등 일본 현지 취업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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