폰테크 당일폰테크 폰테크당일 비대면폰테크 폰테크통신 전문 24시 https://cmaxfanatics.com/ [밀양=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밀양시는 2013년 개관한 밀양시립영어도서관의 리모델링 및 증축 사업을 본격 착수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공간 부족 문제 해소와 변화하는 영어교육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미래형 영어독서·체험 공간 조성을 목표로 총사업비 56억원을 투입해 기존 1·2층 리모델링과 3층 증축을 통해 도서관 연면적을 기존 1105㎡에서 1646㎡ 규모로 약 1.5배 확대된다.
시립영어도서관은 영어독서 프로그램, 영어 캠프, 스토리텔링, 영어 뮤지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누적 10만 명 이상이 참여한 지역 대표 영어교육 시설이다. 2013년 9강좌로 시작된 영어독서 프로그램은 2025년 30강좌로 확대되며, 원어민과 전문 강사가 유아부터 성인까지 전 세대를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외에도 체험 동화 구연실과 가상체험실을 활용한 견학 프로그램, 지역 아동센터 15곳으로 확대된 ‘찾아가는 영어 스토리텔링’, 영어독서 마라톤, 영어 뮤지컬 등 연중 특별행사는 영어교육의 저변 확대에 크게 기여해 왔다.
하지만 지속적인 수요 증가와 비교하면 협소한 강의 공간과 열람석 부족 등 공간 제약으로 인한 시민들의 이용 불편이 꾸준히 지속돼 왔다.
이에 따라 개선 사항으로는 유아·아동 체험존 확대(영어 놀이 중심 교육 강화를 위한 체험형 놀이공간 신설), 영어 프로그램실 증설(증가하는 수업 수요에 대응하는 전용 강의실 확장) 열람석 및 휴게 공간 확장(이용자 중심의 쾌적한 독서 환경 조성) 시설 안전 및 접근성 개선(전 세대를 위한 안전하고 편리한 공간 동선 및 접근 환경 개선) 등이다.
설계 공모를 통해 선정된 루사건축사사무소의 설계안은 1·2층을 연계한 계단형 독서 공간 ‘북스텝’을 도입해 입체적이고 유기적인 공간 구성이 돋보인다는 평가를 받았다.
시는 올해 말까지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2026년 상반기 착공해 9월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박신률 도서관담당은 “이번 사업을 통해 영어독서와 체험, 융합 교육이 공존하는 미래형 영어교육 허브로 거듭날 것”이라며 “시민 누구나 영어를 즐겁게 배우고 접할 수 있는 생활 속 교육 공간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alk9935@newsis.com폰테크 비대면폰테크 폰테크당일 당일폰테크 #폰테크 #비대면폰테크 #폰테크당일 #당일폰테크 https://cmaxfanatics.com/ https://cafe.naver.com/1djr1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