폰테크 당일폰테크 폰테크당일 비대면폰테크 폰테크통신 전문 24시 https://cmaxfanatics.com/ [김천=뉴시스] 박홍식 기자 = 김천대학교는 박옥수(목사) 이사장이 복음의 뜻을 해설한 신앙서 ‘성막’의 영어·스페인어판을 출간했다고 19일 밝혔다.
‘성막’은 박 이사장이 오랜 기간 신앙 잡지에 연재해 온 글을 엮은 것이다.
앞서 한글판으로 발간해 국내 독자들로부터 관심을 끌었다.
이어 영어와 스페인어 등 세계 주요 언어로 번역된 이번 다국어판은 문화와 언어의 장벽을 넘어 세계 각국의 독자들에게 예수 그리스도를 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성막’은 하나님이 이스라엘 백성 가운데 함께하기 위한 장소로 모든 기구들이 예수 그리스도의 사역과 복음을 상징한다.
박 이사장은 성막에 담긴 의미를 총 53강으로 풀어내며, 예수의 구속 사역과 하나님과의 참된 만남이 어떤 것인지 구체적으로 전하고 있다.
박 이사장은 “이스라엘 백성이 성막을 통해 하나님과 함께할 수 있었던 것처럼, 우리 마음에도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이 거하실 수 있는 길이 열렸음을 이 책을 통해 알리고 싶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복음을 기다리는 전 세계의 독자들에게 이 책이 하나님의 빛을 비추는 도구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옥수 이사장은 1962년부터 평생을 복음 전도자로 살아왔다.
대표 저서인 ‘죄 사함 거듭남의 비밀’은 25개 언어로 번역돼 세계 각지에 복음의 메시지를 전해왔다.
지금까지 92권의 저서를 집필했으며, 세계 662개 방송국에서 설교가 방영되고 있다.
미국 CTN에서는 ‘요한복음 강해’와 ‘마가복음 강해’가 방송되며 세계 시청자들에게 진한 감동과 울림을 선사하고 있다.
또한, 박 이사장은 아프리카 리더십 어워드 수상(2017), 몽골 국립대 명예 철학박사, 멕시코 아스테카 대학교 명예 교육학박사, 미국 에픽 신학교 명예 신학박사 등 다수의 명예 학위를 받았다.
뉴욕에 굿뉴스신학교와 기독교지도자연합을 설립해 글로벌 신앙 지도자 양성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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