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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뉴시스]유순상 기자 = 충남 보령시는 전날 ‘2025 보령 JS컵 U12 국제유소년 축구대회’에 참가한 해외 선수들 대상으로 ‘제28회 보령머드축제 체험의 날’을 운영했다고 27일 밝혔다.
머드축제와 축구대회를 연계한 특별 프로그램으로, 일본과 호주, 뉴질랜드 등 7개국 9개팀 180여명의 선수들은 머드슬라이드, 머드탕 체험, 머드 분장 등 다양한 체험을 즐기며 경기의 긴장감을 내려놓고 우정과 유대감을 다졌다.
대회 참가에만 국한되지 않고 스포츠와 관광이 결합된 복합 문화교류의 장을 마련, 의미가 컸다.
◇재인천보령시민회, 만세보령장학회 장학금 기탁
충남 보령시는 재인천보령시민회(회장 김종두)가 전날 보령머드테마파크에서 열린 보령머드축제 환영 만찬식에서 만세보령장학회에 장학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27일 밝혔다.
보령시민회는 고향의 인재들이 경제적 어려움 없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정성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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