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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하근수 기자 = 한국 여자 축구 국가대표팀이 이란, 필리핀, 호주와 2026 아시아축구연맹(AFC) 여자 아시안컵에서 격돌한다.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21위’ 신상우 감독이 이끄는 여자대표팀은 29일(한국 시간) 호주 시드니에서 열린 대회 조 추첨에서 이란(68위), 필리핀(41위), 호주(15위)와 A조에 편성됐다.
이날 조 추첨에는 신 감독과 전유경(몰데FK)이 참가했다.
신상우호는 내년 3월2일 호주 골드코스트의 골드코스트 스타디움에서 이란과 첫 경기를 치른다.
여자대표팀은 여자 아시안컵에서 사상 처음 이란과 맞붙게 됐다.
사흘 뒤인 3월5일에는 같은 장소에서 필리핀과 두 번째 경기를 벌인다.
필리핀을 상대로는 통산 6전 6승으로 압도적인 우세를 점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3월8일에는 호주 시드니의 스타디움 오스트레일리아에서 대회 개최국 호주와 맞붙는다.
조 1위를 다툴 대항마는 호주다. 여자대표팀은 호주를 상대로 통산 20전 3승 2무 15패를 기록 중이다.
내년 3월1일부터 21일까지 열릴 여자 아시안컵은 이듬해 브라질에서 열릴 2027 여자 월드컵의 아시아 지역 예선을 겸한다.
총 12개국이 참가하는 가운데 중 상위 6위 안에 들면 월드컵 본선에 직행하고, 7~8위에 그칠 경우 대륙 간 플레이오프(PO)를 거쳐야 한다.
이번 여자 아시안컵은 4개 팀씩 3개 조로 나뉜 조별리그로 시작된다.
각 조 1, 2위 6팀과 각 조 3위 팀 중 성적이 좋은 2팀까지 총 8팀이 토너먼트로 챔피언을 가린다.
한국은 2022년 대회 준우승에 이어 역대 최고 성적에 도전한다.
한편 한국은 2022년 대회 준우승 자격으로 중국(우승), 일본(3위)과 함께 이번 대회 본선에 직행했다.
개최국 호주를 제외한 나머지 8팀은 지난 6월23일부터 7월19일까지 실시된 예선을 거쳐 가려졌다.
다만 이번 대회부터는 상위 3팀에 다음 아시안컵 본선 출전권이 자동 부여됐던 규정이 적용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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