폰테크 '아! 0.18초' 황선우, 자유형 200m 4위…세계선수권 4회 연속 메달 불발(종합)폰테크 비대면폰테크 폰테크당일 당일폰테크

폰테크 당일폰테크 폰테크당일 비대면폰테크 폰테크통신 전문 24시 https://cmaxfanatics.com/ [서울=뉴시스]김희준 기자 = 한국 수영 간판 황선우(강원도청)가 세계수영선수권대회 4회 연속 메달 획득을 이루지 못했다.

황선우는 29일 싱가포르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아레나에서 열린 2025 세계수영연맹 세계선수권대회 경영 남자 자유형 200m 결승에서 1분44초72의 기록으로 터치패드를 찍어 4위에 자리했다.

2022년 부다페스트 세계선수권, 2024 파리 올림픽에서 남자 자유형 200m 금메달을 딴 다비드 포포비치(루마니아)가 1분43초53의 기록으로 우승, 3년 만에 정상을 탈환햇다.

2024 파리 올림픽 이 종목 동메달리스트인 루크 홉슨(영국)이 1분43초84로 은메달을 땄고, 2007년생 무라사 다쓰야(일본)가 1분44초54로 동메달을 가져갔다.

2019년 광주 대회부터 세계선수권에 5회 연속 출전한 황선우는 4회 연속 메달 획득이 일단 좌절됐다.

황선우는 주 종목인 자유형 200m에서 3회 연속 세계선수권 메달을 수확했다.

2022년 부다페스트 대회에서 1분44초47의 당시 한국신기록을 수립하며 은메달을 품에 안았다. 이듬해 후쿠오카 세계선수권에서는 한국기록을 1분44초42로 단축하면서 동메달을 수확해 한국 선수 최초로 세계수영선수권 2회 연속 메달을 일궜다.

지난해 2월 도하 세계선수권에서는 1분44초75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국 선수가 세계선수권 남자 자유형 200m에서 우승한 것은 황선우가 처음이었고, 아시아 선수로는 2017년 부다페스트, 2019년 광주 대회의 쑨양(중국)에 이어 역대 두 번째였다.

그러나 이번 대회에서 아쉽게 4위를 하면서 메달 행진을 잇지 못했다.

지난해 2024 파리 올림픽에서 준결승 9위에 그쳐 결승 진출이 좌절됐던 황선우는 이번 대회에서 결승까지 순항했으나 시상대에 서지 못하며 완벽한 명예 회복에 실패했다.

5번 레인에서 출발한 황선우는 레이스 초반 선두를 달렸다.

8명 중 두 번째로 빠른 0.62초의 반응속도로 물에 뛰어든 황선우는 첫 50m를 23초96으로 주파, 가장 먼저 통과했다.

그러나 50m 지점을 통과한 후 속도가 떨어지면서 5위까지 밀려났다. 100~150m 구간에서 구간기록 27초13을 기록한 황선우는 150m 지점을 통과할 때 6위까지 처졌다.

황선우는 속도를 끌어올려 막판 50m에서 26초83의 구간기록을 냈지만, 순위를 두 계단 끌어올리는데 만족했다.

3위에 오른 무라사에 불과 0.18초 차로 뒤지면서 메달을 아쉽게 놓쳤다.

포포비치는 100m 지점을 4위로 통과했으나 막판 100m에서 매섭게 속도를 끌어올려 가장 먼저 터치패드를 찍었다.

이번에 처음 세계선수권에 나선 무라사는 황선우를 제치고 동메달을 따내면서 내년 열릴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 황선우의 경계대상으로 떠올랐다.

황선우는 남자 자유형 100m와 계영 800m에서 다시 메달 획득에 도전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jinxijun@newsis.com폰테크 비대면폰테크 폰테크당일 당일폰테크 #폰테크 #비대면폰테크 #폰테크당일 #당일폰테크 https://cmaxfanatic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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