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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안성시는 시청 대회의실에서 ‘안성시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 설명회를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건물(에너지)·수송·폐기물·농축수산·흡수원 등 5개 부문, 15개 부서, 74개 세부사업에 대한 논의가 진행되었다.
설명회에서는 ▲탄소중립 기본계획 수립 배경 및 추진방향 ▲부문별 온실가스 감축목표와 세부사업 ▲연차별 이행점검 및 성과관리 방안 등에 대한 발표가 이뤄졌다.
시는 2030년까지 2018년 대비 온실가스 40% 감축이라는 목표 아래 행정주도의 실천에서 나아가 각 부서의 주도적인 사업 이행을 통해 실제적인 감축성과를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 시, 초등 5학년생 대상 ‘척추측만증 조기검진’ 실시
경기 안성시는 성장기 아동의 척추 건강 보호와 조기 진단 체계 강화를 위해 관내 초등학교 5학년을 대상으로 ‘2025년도 척추측만증 무료 조기검진’을 실시한다.
검진은 고려대학교 부설 척추측만증 연구소에 위탁해 ▲시진 평가 ▲측만 각도측정 ▲방사선 촬영 ▲정밀 판독 등으로 이뤄지며 유소견자는 개별 교육 및 급 병원치료 연계, 1년 후 재검진이 지원된다.
이번 검진은 전년도 유소견자 포함 총 1750여 명을 대상으로 학교별 순회방식으로 진행된다.
이와함께 ‘척추측만증 운동교실’에서는 스트레칭, 척추 안정화 운동, 자세 교정 체조 등을 생활스포츠 지도사의 지도하에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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