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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뉴시스] 정일형 기자 = 오강현 김포시의회 의원은 최근 국회의원 회관에서 열린 광복 80주년 및 제77주년 제헌절 기념행사와 ‘희망대한민국대상’ 지방자치 의정 부문에서 영예의 대상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5선 국회의원이자 전 농림부장관을 역임한 김영진 전 의원이 대회장을, 희망대한민국작가(세계평화작가) 한한국 작가가 위원장이 돼 진행된 이번 ‘희망대한민국대상’은 정치, 경제, 사회, 문화예술, 봉사 등 각 분야에서 대한민국 국민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 국가와 사회 발전에 기여한 인물들의 그 귀감을 통해 평화와 화평의 정신으로 희망 대한민국의 시대를 열어나가고자 개인이나 단체를 선정해 시상하는 상이다.
오 의원은 재선의원으로 지자체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조례 제정과 사회적 약자를 위한 아동, 여성, 어르신 등을 위한 다양한 의정활동을 꾸준하게 해왔으며 그 외 전문적인 문화예술 분야에서도 타 의원의 귀감이 될 만한 저술 및 의정활동을 한 점이 높게 평가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지방자치 의정 부문 외에 영예의 부분별 수상자에는 신정훈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위원장(국회의정발전 부문), 조경태 국회의원(국회의정발전 부문), 김순호 구례군수(지방자치단체 부문), 홍정희 서대문구의회 의원(지방자치 의정 부문)이 대상을 수상했다.
오강현 의원은 “특별한 날 영광스런 상을 받게 돼 기쁘다. 8년차 시의원으로 의정활동에 더욱 정진해 나갈 것”이라며 “평화는 멀리에 있는 것이 아닌 내가 살고 있는 가까운 곳에서부터 만들고 지켜나가야 한다. 접경지대인 김포시가 더욱 평화를 만들고 지켜나가는 선도적인 지자체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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