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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박수지 기자 = 울산대학교병원 정형외과 이현준·박기봉 교수 연구팀은 골반 골절 수술의 치료 성과 연구 논문을 국제적인 저명 학술지 사이언티픽 리포트(Scientific Reports) 7월호에 게재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울산대병원과 서울산보람병원 정형외과 정광환 원장이 함께 진행했다.
연구팀은 ‘후방 벽 감입 골절’이라는 골반 뼈 손상 중에서도 복잡한 형태에 주목했다.
수술 전 정밀한 영상 진단과 뼈를 정확히 맞추는 것이 치료 성과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를 분석했다.
울산대병원에서 지난 2013년부터 2022년까지 10년간 골반 골절 수술을 받은 환자 41명의 사례를 연구했다.
연구 결과, 전체 환자 중 약 41.5%가 후방 벽 감입 골절을 함께 앓고 있었다. 이는 기존의 다른 연구들보다 높은 수치다.
이에 대해 박기봉 교수는 “정밀한 3차원 CT(3D-CT)를 활용해 골절 여부를 더 정확히 판단했기 때문에 발견율이 높아진 것”이라며 “후방 벽 감입 골절이 있든 없든, 수술 전 3D-CT를 정밀하게 분석하고 손상된 뼈를 해부학적으로 최대한 정확하게 맞추는 것이 수술 후 회복에 매우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특히 연구팀은 환자의 상태에 맞춘 수술 계획과 관절면을 원래대로 잘 복원해 고정하면 통증이 줄고 일상 회복도 빨라질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현준 교수는 “이번 연구는 복잡한 골반 골절 환자에게도 철저한 영상 분석과 정교한 수술이 효과적인 치료 결과를 가져왔음을 보여준다”며 “앞으로도 환자 중심의 정밀한 치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논문이 실린 사이언티픽 리포트(Scientific Reports)는 네이처(Nature) 출판 그룹에서 발행하는 세계적인 과학 학술지다.
◎공감언론 뉴시스 parksj@newsis.com폰테크 비대면폰테크 폰테크당일 당일폰테크 #폰테크 #비대면폰테크 #폰테크당일 #당일폰테크 https://cmaxfanatic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