폰테크 당일폰테크 폰테크당일 비대면폰테크 폰테크통신 전문 24시 https://cmaxfanatics.com/ [제천=뉴시스] 이병찬 기자 = 충북 제천시가 지역사랑상품권 할인율을 최대치로 확대할 것으로 보인다.
제천시는 지역화폐 모아 할인율을 15%까지 확대할 수 있도록 ‘제천화폐 모아의 발행 및 운용 조례’를 개정했다고 2일 밝혔다.
현행 10%인 모아 할인율을 15%로 높이기 위한 것으로, 정부가 관련 실무 지침을 내려보내는 대로 시행할 방침이다.
새 정부는 지역사랑상품권 할인율과 할인 비용 지원율을 지방자치단체에 따라 차등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제천 등 인구감소지역은 국비 지원이 10%로 늘고, 소비자 할인율도 15%까지 가능하다.
시는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정부 정책과 지침 한도에서 판매 할인율 또는 인센티브 지급률, 개인별 구매 한도액을 달리 정할 수 있다”는 조문을 신설했다.
시 관계자는 “정부의 관련 지침이나 공문이 아직 도착하지 않은 상황”이라면서 “국비 지원 등이 확정되면 할인율을 높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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