폰테크 일본, 최저임금 '6.0%' 인상키로…한국보다 높아져폰테크 비대면폰테크 폰테크당일 당일폰테크

폰테크 당일폰테크 폰테크당일 비대면폰테크 폰테크통신 전문 24시 https://cmaxfanatics.com/ [서울=뉴시스] 김승민 기자 = 일본이 최저임금 기준액을 현재보다 6.0% 올리기로 결정했다.

NHK, 닛케이신문 등에 따르면 일본 후생노동성 중앙최저임금심의회는 시급 기준 최저임금의 전국 가중평균을 1118엔(1만505원)으로 정했다고 4일 밝혔다.

현재 최저임금 평균액인 1055엔(9913원)보다 63엔 인상한 액수로 인상률은 6.0%다. 보도에 따르면 중앙심의회가 60엔대 인상을 결정한 것은 이번이 최초다.

일본 최저임금은 각 도도부현(都道府縣)별로 다른데, 중앙심의회는 도쿄도·오사카부 등 A랭크와 홋카이도·후쿠오카현 등 B랭크에 63엔 인상, 가고시마·이와테·고치현 등 C랭크에 64엔 인상을 권고했다.

각 도도부현의 지방최저임금심의회가 노사간 협의를 거쳐 인상액을 최종 확정하면 10월 초순부터 새 임금이 적용된다.

이에 따라 오는 10월부터는 일본 전역에서 최저임금이 1000엔을 넘길 전망이다. 현재 최저임금이 가장 낮은 곳은 C랭크의 아키타현(951엔)으로, 현 지방심의회가 중앙 권고를 따를 경우 1015엔으로 오르게 된다.

다만 후지무라 히로유키 중앙심의회장은 “최저임금 상승으로 ‘연봉의 벽’을 의식한 취업 조정 시기가 빨라진다는 의견이 있다”며 각 지역 심의회가 충분한 협의를 거쳐 최저임금을 결정할 것을 당부했다.

이시바 시게루(石破茂) 총리 내각이 공언한 ‘2020년대 1500엔 달성’ 목표를 고려하면 이번 인상이 다소 현실적으로 조정된 수치라는 분석도 나온다.

일본의 대표적 싱크탱크 야마토 총연의 간다 케이지 이코노미스트는 NHK에 “(1500엔 목표) 성취에 필요한 연평균 7.3%의 인상에 비하면 억제됐다”며 “경제상황을 보면서 조정한 결과라고 본다”고 평가했다.

한편 이날 인상 결정으로 일본 최저임금 평균치는 한국을 상회하게 됐다.

이날 결정된 일본 신규 최저임금 가중평균은 오후 11시 환율 기준 1만505원으로 한국의 10030원보다 높다. 2026년 최저임금인 10320원보다도 이날 환율 기준으로는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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