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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전수민 인턴 기자 = 코미디언 이은지가 부캐 ‘패리스 은지 튼튼’으로 MC들에게 일침을 날린다.
이은지는 29일 오후 10시40분 방송하는 SBS TV 예능물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 부캐를 데려온다. 이은지의 부캐는 헛소리를 하는 사람에게 일침을 날리는 화법 보이는 캐릭터다.
MC 임원희는 이은지에게 직접 헛소리를 해볼 테니 일침을 놔달라고 요청한다.
이상민은 이은지에게 “오늘 여기서 기강 한번 잡아주시죠”라고 말하며 임원희의 헛소리를 유도한다.
임원희는 이은지에게 “너 이쁘다”라고 말한다. 이 말을 들은 이미주·박소현·이은지는 어이없다는 반응을 보인다.
탁재훈은 임원희의 말에 “이게 헛소리라고, 안 이쁘다는 거야”라고 되묻는다. 이에 이은지는 탁재훈에게 “사랑 고백해주세요. 헛소리잖아요”라고 응수한다.
이은지는 부캐의 콘셉트에 충실하게 대답한다. 이은지는 탁재훈에게 제스처까지 곁들여 한소리를 했다. 이은지는 “유어 마우스 클로즈”라고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든다.
이날 방송에는 이은지와 함께 그룹 러블리즈 출신 방송인 이미주, 방송인 박소현이 게스트로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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