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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잉글랜드 여자축구대표팀이 스페인을 꺾고 여자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 2연패를 이뤘다.
잉글랜드 여자대표팀은 28일(한국 시간) 스위스 바젤의 장크트 야코프 파르크에서 치러진 2025 여자 유로 결승전에서 연장전까지 1-1로 비긴 뒤 승부차기에서 3-1로 스페인을 누르고 우승했다.
자국에서 열린 2022년 대회에서 여자 유로 첫 우승에 성공했던 잉글랜드는 대회 2연패에 성공했다.
축구 종가 잉글랜드가 다른 나라에서 열린 메이저대회에서 우승한 건 남녀 대표팀 통틀어 이번이 처음이다.
잉글랜드 남자대표팀은 2021년과 2024년 유로 대회 준우승이 최고 성적이다.
전반 25분 스페인의 마리오나 칼덴테이에게 선제골을 내준 잉글랜드는 후반 12분 알레시아 루소의 헤더 동점골로 균형을 맞췄다.
연장전까지 1-1로 맞선 두 팀은 승부차기에 돌입했고, 결국 잉글랜드가 웃었다.
스페인의 2, 3, 4번 키커가 실축한 가운데 2-1로 앞선 잉글랜드는 마지막 5번째 키커인 클로이 켈리가 성공하며 우승을 확정했다.
2022년 이 대회 결승에서 독일을 상대로 연장전에서 결승골을 터트렸던 켈리는 두 대회 연속 잉글랜드 우승에 앞장섰다.
네덜란드 출신의 잉글랜드 여자대표팀 사령탑 사리나 비흐만은 3회 연속 유로 우승을 지휘했다.
비흐만은 2017년 대회에서 조국 네덜란드를 정상에 올려놓은 바 있다.
스페인은 본마티가 최우수선수(MVP), 에스테르 곤살레스가 득점왕(4골)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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