폰테크 "장화가 사람 잡는다?"…"폭우 땐 신지 마세요" 전문가 경고폰테크 비대면폰테크 폰테크당일 당일폰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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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정풍기 인턴 기자 = 전국적으로 폭우 피해가 잇따르는 가운데, ‘장마철 필수템’이라고 불리는 장화(레인부츠)가 오히려 사고 위험을 높일 수 있다는 경고가 나왔다.

지난 18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상에는 일본 NHK가 외국인 거주자를 대상으로 배포한 ‘폭우(집중호우) 시 대피 요령 포스터’가 확산되고 있다.

해당 포스터에서는 ‘걸어서 대피할 때 지켜야 할 사항’이라는 제목과 함께 △장화를 신지 말 것 △침수된 지역에는 들어가지 말 것 △대피할 땐 혼자보다 다른 사람과 함께 이동할 것 등 집중호우 시 행동 요령을 고지하고 있다.

특히 폭우와 같은 극한의 기상 상황에서는 장화를 착용하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해 눈길을 끌었다.

실제로 침수 피해가 발생할 정도의 폭우가 내리면 빗물이 장화 깊이보다 깊어지면서 장화 안으로 물이 차올라 움직임을 방해할 수 있다. 물이 차면 배출되지 않고 그대로 고이기 때문이다.

또 장화는 ‘절연 기능’을 가져 감전 위험에 도움이 된다고 알려졌지만, 물이 가득 찬 상태에선 사실상 효과가 없다고 한다. 오히려 미끄러운 바닥에서 장화를 신고 걷다 넘어질 경우 더 큰 부상으로 이어지는 등 단점이 부각되고 있다.

이에 전문가들은 폭우 상황에선 장화보다 끈 있는 운동화가 더 안전한 신발로 꼽히고 있다.

지난해 후지뉴스네트워크(FNN)는 “부상 방지를 위해 긴 팔·긴 바지와 운동화를 착용하라”면서 “물이 들어가면 무거워져 움직이기 어려워지는 장화나 벗겨지기 쉬운 샌들과 미끄러운 신발 등은 피하고, 우산 대신 우비를 착용하라”고 권고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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