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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뉴시스] 구용희 기자 = 전남도의회는 28일 한·미 양국간 관세협상과 관련해 “농업의 희생을 전제로 한 어떠한 통상협상도 즉각 중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전남도의회는 이날 성명에서 “현재 농업·농촌은 심각한 위기 상황에 놓여 있다”면서 “지난해 농업소득은 전년 대비 14.1% 감소했으며 한우 농가는 마리당 평균 161만원 이상의 적자를 떠안고 있다. 국제 곡물가 상승으로 사료비는 증가했지만 산지가격은 하락해 축산업 기반이 무너지고 있다”고 밝혔다.
또 “이미 우리나라는 미국산 농축산물의 주요 수입국”이라면서 “지난해 미국산 쇠고기 수입량은 22만t을 넘었으며 다양한 품목의 수입이 지속되고 있다. 이 같은 상황에서 농축산물 추가 개방은 국내 농업의 근간을 붕괴시키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정부는 ‘농업을 지키겠다’고 매번 약속해왔지만 통상협상 때마다 농업은 양보의 대상이 돼 왔다”며 “이번 협상에서 다시 같은 실수를 반복한다면 이는 농업 포기 선언에 다름 아니라”라고 강조했다.
이들은 “정부는 농축산물 개방을 협상 조건으로 삼지 말라”고 거듭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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