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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시스] 임재영 기자 = 제주도는 올해 22억6000만원을 투입해 제주시 조천읍 너븐숭이4·3기념관과 건입동 주정공장수용소 4·3기념관, 서귀포시 중문동 중문4·3기념관 등 기념관 3곳의 전시물을 정비한다고 28일 밝혔다.
너븐숭이4·3기념관은 기존의 단편적인 전시물 나열 방식에서 탈피해 영상 콘텐츠를 중심으로 북촌리지역 4·3의 역사를 입체적으로 구현하는 등 전시 패러다임을 전면 개편한다. 4·3관련 미술작품을 함께 전시해 역사와 예술이 어우러진 공간으로 올해 말 재탄생시킬 예정이다.
중문4·3기념관은 7월 전시물 변경을 위한 실시설계용역을 발주해 개편에 나섰다. 관람 동선을 효율적으로 재배치하고 전시물과 추념공간을 유기적으로 연결해 관람 효과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주정공장수용소 4·3역사관은 지하 1층 유휴공간을 활용해 ‘사유의 공간’을 조성한다. 관람객들이 전시를 둘러본 뒤 4·3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공간으로 꾸민다.
이와 함께 서귀포시 남원읍 수악주둔소, 제주시 한림읍 진아영할머니 삶터 유적 주변에는 주차장을 신설해 방문객 접근성을 개선한다. 제주시 조천읍 와산리 잃어버린마을 종남마을은 토지 매입을 통해 유적지를 보존하고 주변 환경을 정비해 나갈 예정이다.
김인영 제주도 특별자치행정국장은 “4・3의 역사를 간직한 유적현장을 체계적으로 정비해 훼손을 막고 살아있는 교육장으로 활용하겠다”며 “유족회 협의, 전문가 자문을 통해 내실 있는 역사기념관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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