폰테크 당일폰테크 폰테크당일 비대면폰테크 폰테크통신 전문 24시 https://cmaxfanatics.com/ [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 진주를 비롯한 서부경남지역에 300㎜ 집중호우로 한국수자원공사 남강댐지사는 19일 오후4시를 기해본류 방향으로 초당 최대 800t이내, 가화천 방면으로 초당 5460t이내로 방류량을 늘린다고 밝혔다.
남강댐 방류량은 지난 18일 오후 4시를 기해 남강댐 본류 방향으로 초당 400t이내서 800t이내로, 가화천 방향이 초당 1200t이내서 5460t이내로 당초 1600t에서 6260톤으로 늘어난다.
남강댐지사는 현재 지리산을 비롯한 산청과 함양 지역에 집중호우로 인해 남강댐으로 유입량이 늘어나면서 홍수조절을 위해 방류량을 늘리고 있다.
한국수자원공사 남강댐지사 관계자는 “남강댐 수문방류로 인해 남강변과 가화천 주변 하천 수위가 상승돼 하천변에 계시는 분들은 안전한 것으로 이동해 주실 것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18일과 19일 진주지역 누적강수량은 평균 238㎜(다우지역 대평면 383㎜, 수곡면 374㎜)이며 최대 시우량은 19일 지수면이 113㎜, 진성면 109㎜, 일반성 90㎜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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