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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뉴시스] 연현철 기자 = 충북 진천군이 집중호우로 개장 연기됐던 어린이 물놀이장 문을 열었다.
28일 군에 따르면 진천읍 읍내리 백사천 어린이 물놀이장은 폭우에 따른 침수 피해 복구를 마치고 지난 26일 개장했다. 당초 개장 예정일인 19일보다 일주일 늦은 시점이다.
같은 날 개장 예정이었던 진천읍 행정리 백곡천 어린이 물놀이장은 하루 늦어진 20일 문을 열었다. 집중호우에 따른 시설 점검과 백곡저수지 수문 개방 등에 따른 조처다.
군은 개장 연기에 따른 운영 기간 연장 방침은 마련하지 않았다. 이들 물놀이장의 운영 기간은 다음 달 17일까지, 개방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백곡천은 매주 월요일, 백사천은 매주 화요일 정기 시설 점검과 수질 관리 등을 위해 휴장한다. 우천 등 기상 상황이나 수질오염 발생 시에도 운영을 멈춘다.
만뢰산 자연생태공원 어린이 물놀이장도 폭우로 인한 안전사고 발생 우려에 따라 18~20일 휴장하고 21일부터 운영을 재개했다.
생거진천자연휴양림 내 어린이 물놀이장은 지난 23일 예정대로 문을 열었다.
앞서 지난 16일부터 20일까지 진천군에는 누적 평균 264.9㎜의 많은 비가 내렸다. 읍면별로는 문백면이 308.5㎜로 가장 많았고, 백곡면(272.5㎜), 이월면(271㎜), 진천읍(265㎜), 초평면(255㎜), 광혜원면(244.5㎜), 덕산읍(237㎜) 순이었다.
이 기간 수목 전도 12건, 도로 침수 16건, 토사 유출 9건, 건물 침수 11건, 제방 범람·유실 4건, 도로 파손 4건, 농경지 침수·유실·매몰 13건, 하우스 침수 14건, 낙뢰·산사태 등 기타 5건 등 총 88건의 피해가 접수됐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다.
군 관계자는 “피해 복구와 안전 점검을 마친 만큼, 이용객들이 안심하고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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