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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시스]강경국 기자 = 경남 창원시가 프로야구 NC다이노스를 붙잡기 위해 향후 20년간 1346억원을 투입하겠다는 지원 계획안을 31일 발표했다.
창원시는 이날 경남MBC홀에서 개최한 NC다이노스 지원계획안 시민 설명회에서 NC구단이 요청한 21개의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서는 도시철도(트램) 사업비를 제외하고 이 같은 사업비가 소요된다고 밝혔다.
그중 창원NC파크 시설환경 개선 분야가 1064억원으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며, 시설 개선 예산도 국·도비 30~50%를 확보해 중장기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NC파크 외야석 2000석 증설에 2028년까지 65억원이, 팀 스토어 2층 확장에 2027년 3월까지 19억원이, 전광판 추가 제작에 2027년까지 39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될 예정이다.
2군 전용 시설은 내년 6월 문체부 공공체육시설 개보수 지원 공모사업을 통해 50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2단계 공사를 추진하고 진해구 자은동에 연습구장 2개면을 제공하는 등 150억원을 투입해 2군 전용 시설을 확보할 예정이다.
팬 접근성을 강화하기 위해 대중교통 노선 확대, 진해 용원과 야구장 간 셔틀버스 운행 등 노선 신설을 검토하기로 했다. 시티투어버스 노선 경유 등 5300만원의 예산을 우선 투입해 지난 25일부터 하반기 남은 주말 홈경기 동안 2개 노선(창원·진해)과 관외 2개 노선(김해·진주) 시범운행을 시작했다.
마산야구센터 내 철골주차장 신규 설치는 10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기존 철골주차장을 3개 층으로 증축해 600면을 신규 설치키로 했다. 경기 당일에는 봉암공단 공영주차장(602면)과 마산자유무역지역관리원 청사동 주차장(232면)을 활용해 셔틀버스가 경유할 예정이다.
도시철도(트램) 신설과 철도노선 확대 및 시간 연장의 경우 트램 신설에 대한 구단의 요청대로 진행 상황 등 전체적인 추진 일정을 공유하고, KTX 막차 시간이 최소 오후 10시10분으로 연장될 수 있도록 적극 건의할 계획이다.
연간 광고 계약 및 연간 번들티켓 구입의 경우 2030년까지 경남도와 도교육청, 지역 상공계와 협업해 연간 13억원 수준의 광고 계약과 번들티켓 구입을 추진하고, 그 이후에는 가용예산 범위 내에서 추진할 방침이다.
스포츠 관련 기업 및 대학생 인턴십 기회 제공을 위한 지원금과 관련해 내년부터 3500만원의 예산을 들여 스포츠 관련 기업과 미취업 청년을 지원하는 계획을 추진하기로 했다. 비시즌 NC파크 프로그램 활성화에는 3억원의 예산을 보조해 야구장 내 스크린 파크골프 대회와 스포츠 영화제 등을 추진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장금용 시장 권한대행은 “인구 유출과 경제 여건 등 모두가 힘든 상황에서 프로야구는 시민에게 위안과 즐거움을 주고 있는 소중한 자산”이라며 “그동안 심도 있는 고민을 거듭한 만큼 설명회를 통해 시민 의견을 충분히 수렴해 구단과의 협의에 임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gkang@newsis.com폰테크 비대면폰테크 폰테크당일 당일폰테크 #폰테크 #비대면폰테크 #폰테크당일 #당일폰테크 https://cmaxfanatics.com/ 인터넷가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