폰테크 당일폰테크 폰테크당일 비대면폰테크 폰테크통신 전문 24시 https://cmaxfanatics.com/ [익산=뉴시스]고석중 기자 = 종합식품기업 ㈜하림이 오는 20일 초복(初伏)을 앞두고 여름 보양식 수요에 대비해 생산라인을 전면 가동하며 신선한 닭고기 공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18일 하림에 따르면 삼계탕, 닭백숙 등 보양식을 찾는 소비자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보고, 익산과 정읍 두 공장의 생산량을 하루 100만 마리 이상으로 끌어올렸다.
‘농장에서 식탁까지’ 전 과정을 직접 관리하는 통합 생산 시스템을 운영 중이다. 사육과 도계 과정에서 동물복지 시스템을 적용하고 최첨단 스마트 팩토리(Smart Factory)에서 소비자에게 가장 신선하고 안전한 제품을 공급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여름철 식중독 우려가 커지는 만큼, 생산 현장 위생 관리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작업 전후 철저한 라인 소독, 청소 청결 및 위생 점검 ▲작업자 개인위생 관리 강화 ▲에어칠링(Air-chilling) 시스템 등 온도 제어 시스템을 통한 최적의 신선도 유지 등을 한층 강화했다.
정호석 하림 대표이사는 “초복 특수 시즌을 맞아 전 공장에서 생산량을 확대하고 있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현장 직원들의 안전”이라며 “안전한 작업환경이 최상의 품질을 만든다는 신념으로 현장을 철저히 관리하고 있다”고 말했다.
하림은 초복 시즌을 맞아 주요 유통 채널을 통한 제품 공급 확대와 함께 다양한 삼계탕용 제품 프로모션도 병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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