폰테크 당일폰테크 폰테크당일 비대면폰테크 폰테크통신 전문 24시 https://cmaxfanatics.com/ [서울=뉴시스]김주희 기자 =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가 “정부는 예술인들을 지원하는 버팀목 역할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최 후보자는 29일 서울 여의도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예술인 지원제도에 대한 계획에 대한 질의에 이같이 답했다.
조은희 국민의힘 의원은 “2007년 예술인 개인 소득이 2976만원, 예술활동 소득은 1504만원이었다. 일반 국민 가구 소득은 4567만원이었다”며 “2023년에는 예술인 개인 소득과 예술 활동 소득이 모두 1055만원으로 줄었다. 이에 반해 국민 가구 평균 소득은 6762만원이다. 왜 소득 격차가 이렇게 심해졌다고 생각하느냐”고 물었다.
이에 최 후보자는 “예술인이 활동하는 제반 여건이 악화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이어 조 의원은 예술인 지원제도 개선이 필요하다며 “장관이 되면 어떻게 고치겠는지 비전을 말해달라”고 요청했다.
최 후보자는 “예술인들의 60% 이상이 프리랜서라 불안정한 환경에 있고, 3분의 2는 예술활동으로 받는 수입이 (한 달에) 100만원 이하다. 이런 상황에서 저희가 예술강국 K-컬처 300조 얘기하는 거는 바탕 없는 곳에서 무언가를 기대하는 거랑 똑같다고 생각한다”고 현실을 짚었다.
그러면서 “정부가 해야 할 일이 무엇일까 고민해 보았는데 학전 김민기 대표께서 생전에 배우의 무대활동을 뒤에서 지원하고 서포트하는 것이 ‘뒷것’이라고 말씀하시는 걸 들었다. 정부는 뭘까 생각하면 뒷것 중에서도 가장 맨 뒤에 서서, 예술인들이 마음껏 자기의 창작 개성을 살려 무언가를 시도해 보고 만들어 낼 수 있는 그런 환경을 뒤에서 받쳐주는, 맨 뒤에서 버팀목이 되어 줄 수 있는 그런 역할을 하는 것이 정부의 역할이 아닐까 싶다”고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아울러 “그런 것들이 가능해질 때 우리는 문화강국 이야기를 할 수 있다. 그런 면에서 ‘(K-컬처) 300조 미션’을 받고 있는 장관이지만 이런 인프라를 제대로 만드는 데 노력하도록 결심하고 있다”고 보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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