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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 서주영 기자 = 토요일인 19일 충북은 대체로 흐리겠다.
청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이날 밤까지 도내에 30~80㎜(많은 곳 120㎜ 이상)의 비가 내리겠다.
충북 전역에는 호우주의보가 발효된 상태다. 호우주의보는 3시간 동안 누적 강수량이 60㎜ 이상, 12시간 동안 110㎜ 이상이 예상될 때 발령된다.
오전 6시 현재 기온은 청주 24.1도, 충주 23도, 추풍령 21.7도, 제천 21.7도, 보은 22.5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27~30도로 전날(27.8~29.8도)과 비슷하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으로 예보됐다.
기상지청 관계자는 “이날 오후까지 시간당 30㎜ 안팎의 매우 강하고 많은 비가 쏟아지는 곳이 있겠으니 피해 없도록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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