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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강주희 기자 = 오컬트 영화 ‘컨저링’ 시리즈의 마지막 이야기 ‘컨저링: 마지막 의식’이 다음 달 개봉한다고 1일 배급사 워너브러더스 코리아가 밝혔다.
‘컨저링: 마지막 의식’은 1986년 미국 펜실베니아를 배경으로, 자신의 집에 사악한 존재가 들어왔다고 주장하는 스멀 가족을 조사하던 워렌 부부가 가장 위험하고 강력한 악령에 맞서는 이야기다.
개봉 소식과 함께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악령을 연상시키는 이미지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자세히 들여다보면 워렌 부부가 무언가를 발견한 듯 비명을 지르는 모습이 반대로 담기며 악령의 이미지를 만들어내 호기심을 자아낸다.
메인 예고편은 1986년 미국 펜실베니아에서 발생했던 ‘스멀 가족 악령 사건’과 역대 최악의 악령 등장을 예고한다.
예고편에는 스멀 가족이 기이한 일을 겪었다는 소식을 들은 워렌 부부는 그들의 집을 찾는 모습이 담겼다. 심상치 않은 기운을 느낀 로레인 워렌은 “이 집에 있는 건 악마예요. 우리가 가장 처음 마주했던 악마”라며 기억을 더듬는다.
과거 워렌 부부가 처음 마주했던 강력한 악령이 다시 존재를 드러낸 것으로, 그들의 감춰진 이야기에 궁금증을 더한다. 특히 워렌 부부의 딸 주디 워렌을 포함해 이들 가족을 겨냥한 사건이 이어져 더욱 예측할 수 없는 공포를 선사할 예정이다.
‘컨저링’ 시리즈는 퇴마사인 에드 워렌, 로레인 워렌 부부의 사건 파일에 등장하는 사건들을 바탕으로 만들어졌다.
2013년 개봉했던 1편은 국내 관객 226만명을 동원하며 외화 공포영화 흥행 1위를 기록했다. 시리즈 도합 누적 관객 수는 1000만 관객을 목전에 두고 있다
‘컨저링: 마지막 의식’은 ‘컨저링3: 악마가 시켰다’의 감독이었던 마이클 차베스가 연출을 맡았다. 로레인 워렌 역의 베라 파미가, 에드 워렌 역의 패트릭 윌슨이 시리즈의 대미를 장식하는 강렬한 열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딸 주디 워렌 역에는 미아 톰린슨이, 주디의 남자친구 토니 역에는 벤 하디가 새롭게 합류해 몰입감 높이는 연기를 선사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zooey@newsis.com폰테크 비대면폰테크 폰테크당일 당일폰테크 #폰테크 #비대면폰테크 #폰테크당일 #당일폰테크 https://cmaxfanatics.com/ 인터넷가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