폰테크 당일폰테크 폰테크당일 비대면폰테크 폰테크통신 전문 24시 https://cmaxfanatics.com/ [광주=뉴시스]이영주 기자 = 전남환경운동연합은 28일 성명서를 내고 “영산강·섬진강·탐진강의 수질 악화와 수생태계 건강성 저하에 대해 우려를 표한다”고 주장했다.
단체는 “(전남도는) 지난 24일 순천에서 수자원 확보 및 물환경 개선, 재난 안전확보를 목표로 공청회를 열었다”며 “그러나 공청회에서는 수자원개발 및 다변화, 가뭄 홍수 등 물 안전에 집중된 용역결과가 발표됐다”고 지적했다.
이어 “공청회 자리에서는 전남 하천의 수환경 및 생태하천의 건강성 정도가 공개되어 눈길을 끌기도 했다”며 “녹조의 원인이 되는 총인이 전반적으로 급격히 증가했다. 고도화된 축산분뇨 및 비점 오염원의 통합관리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또 “생태하천 복원등 수생태 관리를 통한 하천의 건강성도 영산강, 섬진강, 탐진강 3개 하천이 2015년에 비해 C, D, E 등급으로 떨어지는 등 매우 심각한 수준”이라며 “500인의 설문조사에서는 수질악화의 원인이 축산분뇨 발생량 증가(29%), 농경지 비점 오염원 유출(23%), 개발행위(20%)라고 적시하고도 있다”고 꼬집었다.
단체는 “물관리기본계획은 조례를 근거로 한 비법정계획이고 세부 실행계획이 수립되지 않아 실행력이 약한 것에 대한 우려가 크다”며 그럴수록 전남의 22개 시군의 최우선 추진 사업을 발굴하여 반영하고 시민사회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거버넌스를 제도화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그러면서 “전문가들이 제시하고 있는 비점오염원 관리를 위한 토지이용 및 축산분뇨 관리 방안도 정책으로 적극 반영돼야 한다”면서 “영산강 하구둑의 개방 및 순환, 기수역 생태계 회복, 섬진강 하구의 염해피해 저감 방안과 함께 탐진강 하구 강진만을 습지 보호구역으로 지정하는 방안을 통합물관리 기본계획에 적극 반영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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