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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뉴시스]고석중 기자 = 한여름 폭염도 잠시 잊게 만든 특별한 섬 여행이 전북자치도 군산의 섬에서 펼쳐졌다.
시는 고군산군도 방축도에서 열린 체험형 미식 관광 프로그램 ‘GO! 군산 섬해진미’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7일 밝혔다.
섬의 고유한 식재료와 주민들의 따뜻한 손맛, 그리고 참가자들의 두 손이 더해진 이번 행사는 단순한 관광을 넘어 ‘섬의 일상’을 공유하는 로컬 미식 축제로 치뤄졌다.
지난 26일부터 1박 2일 동안 진행된 섬해진미는 ‘섬에서 식탁으로(Sea to Table)’를 주제로, 참가자들이 직접 해산물을 채취하고 요리하는 색다른 일정으로 꾸며졌다. 25명의 참가자 모집에 130여명이 몰릴 만큼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시작부터 흥행을 예고했다.
서울·경기부터 경상권, 전 세대가 함께한 참가자들은 섬 주민이 준비한 1박 4식 섬 밥상을 맛보고, 고동잡기와 낚시 등 어촌 체험에 참여했다. 이후 채취한 식재료로 함께 음식을 만들며 ‘로컬의 진짜 맛’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섬마을 바닷가에서 열린 바비큐 파티와 미식 토크, 해설이 곁들여진 트레킹까지 이어지며, 참가자들은 자연과 사람, 음식이 어우러진 진정한 로컬 경험에 깊은 감동을 표현했다.
군산시 관계자는 “이번 섬해진미는 지역 주민과 여행자가 연결되는 지속 가능한 체류형 관광 모델로서 의미 있는 첫걸음을 뗐다”면서 “군산만의 고유한 미식 콘텐츠를 통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더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어 “폭염경보와 열대야 등 무더위 속에서도 바다와 섬이 전해준 밥상은 단순한 미식 체험을 넘어, 섬의 삶을 접한 특별한 여정으로 기억으로 남게 됐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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