폰테크 한신평 "NH투자증권 유상증자, 사업경쟁력 제고에 긍정적"폰테크 비대면폰테크 폰테크당일 당일폰테크

폰테크 당일폰테크 폰테크당일 비대면폰테크 폰테크통신 전문 24시 https://cmaxfanatics.com/

[서울=뉴시스]우연수 기자 = 종합투자계좌(IMA) 사업 인가를 위해 6500억원의 유상증자를 결정한 NH투자증권에 대해 한국신용평가가 “자본적정성이 제고되고 사업 경쟁력, 유동성 대응 능력이 강화될 전망이다. IMA 인가가 이뤄질 경우 발행어음과 달리 장기로 조달이 가능해져 수신 기반 다변화와 장기성 투자 자산과의 유동성 만기 매칭 관점에서도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오지민 한신평 수석연구원은 4일 이 같은 내용의 보고서를 통해 이번 유상증자가 NH투자증권과 농협금융지주의 신용도에 미치는 영향이 제한적이라는 의견을 냈다.

그는 “6500억원의 유상증자로 자기자본 규모가 확대되면 자본적정성 지표가 제고되고 유상증자를 통해 조달한 자금은 리테일 대출 재원, 기업금융(IB) 비트레이딩 자산 투자 재원으로 사용할 계획으로 자본력 개선을 통해 사업 경쟁력이 강화될 전망”이라고 했다.

최근 NH투자증권은 최대주주인 농협금융지주를 대상으로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농협금융지주의 NH투자증권에 대한 지분율은 3월 말 57.54%에서 증자 후 61.9%로 상승할 예정이다.

유상증자 목적은 신사업 IMA 인가 자본요건 충족이다. 유상증자 후 회사의 자기자본 규모는 8조원을 상회하게 된다.

오 수석연구원은 “단순히 IMA 인가를 받는 것만으로 사업 경쟁력이나 이익 창출력 등이 강화되는 것은 아니므로 중장기적인 모니터링이 필요하다”고도 덧붙였다. IMA를 통해 위험가중자산이 증가할 경우 순자본비율(NCR) 등 자본적정성 지표 관리에 부담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

그는 “IMA 인가 후 정책적 방향대로 부동산 금융 의존도가 낮아지고 기업금융 경쟁력이 강화될 경우 사업기반 제로를 기대할 수 있다”면서도 “증권사가 원금 지급 의무를 부담하는 상품으로 운용 결과가 부진하면 증권사가 자기자본을 활용해 고객에 원금을 지급해야 하는 구조로 손실 가능성이 존재한다”고 설명했다.

농협금융지주의 신용도에 대해선 “자금 투입 규모가 자기자본 36조3000억원 대비 크지 않기 때문에 농협금융지주의 실질적인 재무안정성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하다”고 분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oincidence@newsis.com폰테크 비대면폰테크 폰테크당일 당일폰테크 #폰테크 #비대면폰테크 #폰테크당일 #당일폰테크 https://cmaxfanatic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