폰테크 당일폰테크 폰테크당일 비대면폰테크 폰테크통신 전문 24시 https://cmaxfanatics.com/ [서울=뉴시스]김희준 기자 = 전반기 동안 KBO리그를 지배한 한화 이글스의 에이스 코디 폰세가 후반기 첫 등판에서도 쾌투를 선보이며 개막 이후 선발 12연승 달성을 눈앞에 뒀다.
폰세는 18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벌어진 2025 신한 쏠뱅크 KBO리그 KT 위즈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 6이닝 동안 안타 2개와 사사구 2개만 내주고 무실점으로 호투를 펼쳤다. 삼진은 8개를 솎아냈다.
한화가 5-0으로 앞선 7회말 박상원에게 마운드를 넘긴 폰세는 한화가 역전을 허용하지 않고 승리하면 역대 5번째로 개막 이후 선발 12연승을 달성하게 된다.
올해 KBO리그 무대를 밟은 폰세는 전반기 동안 18경기에 등판해 한 번도 패전을 기록하지 않고 11승을 챙겼다.
폰세는 전반기 마지막 등판이었던 4일 키움 히어로즈전에서 7이닝 5피안타 11탈삼진 1볼넷 1실점으로 쾌투를 펼치고도 승리와 연을 맺지 못했으나 이날은 승리 투수 요건을 갖췄다.
역대 개막 이후 선발 최다 연승 기록은 2003년 현대 유니콘스 정민태, 2017년 KIA 타이거즈 헥터 노에시가 세운 14연승이다.
2018년 두산 베어스 세스 후랭코프가 개막 이후 선발 13연승을 거뒀고, 2023년 KT 위즈 윌리엄 쿠에바스가 작성한 12연승이 뒤를 잇는다.
2회말까지 한 타자의 출루도 허용하지 않은 폰세는 3회말 선두타자 강현우에 좌전 안타를 맞았다.
장진혁, 권동진을 연달아 삼진으로 처리했던 폰세는 황재균에 우전 안타를 맞아 2사 1, 2루 위기에 몰렸지만, 김민혁을 삼진으로 돌려세우며 실점을 막았다.
4회말에도 출루를 허용하지 않은 폰세는 한화가 5회초 터진 채은성의 좌월 투런포로 5-0까지 달아나면서 어깨가 한결 가벼워졌고, 삼진 2개를 곁들여 5회말을 삼자범퇴로 끝냈다.
폰세는 6회말 다소 흔들렸다. 2사 후 김민혁에 몸에 맞는 공을, 안현민에 볼넷을 내줘 1, 2루에 몰렸다.
하지만 멜 로하스 주니어를 유격수 파울 플라이로 처리해 위기를 넘겼다.
98개의 공을 던진 폰세는 7회 박상원과 교체되며 임무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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