폰테크 당일폰테크 폰테크당일 비대면폰테크 폰테크통신 전문 24시 https://cmaxfanatics.com/ [합천=뉴시스] 서희원 기자 = 경남 합천군은 2014년 처음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된 뒤 2022년에 이어 2025년 평가에서도 다시 평생학습도시로 재지정되는 성과를 거뒀다고 1일 밝혔다.
평생학습도시 지정사업은 지자체가 지역의 여건 및 특성과 수요를 충분히 반영해 평생학습 기반을 구축하고 시민 누구나 언제, 어디서든 평생학습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합천군은 ▲지자체와 연계한 평생학습 통합 플랫폼 구축·운영 ▲거점 학습공간 확대를 통한 접근성 강화 ▲적시성 있는 발전계획 수립으로 안정적 사업 기반 확보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합천지역자활센터, 수해 지역에 ‘찾아가는 이동빨래방’긴급 지원
경남 합천지역자활센터는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합천군 일대에 일주일동안 이동빨래방을 긴급 투입해 수재민 지원에 나섰다고 1일 밝혔다.
침수 피해가 컸던 가회, 삼가, 대병, 대양면 중심으로 트럭형 세탁차를 운영해 이불과 의류 등 대형 세탁물의 세탁·건조를 도와주는 긴급 지원으로, 피해 주민들의 불편을 줄이고 빠른 일상 복귀에 큰 도움을 주었다.
이번 지원은 경남광역자활센터가 관리하는 ‘찾아가는 마음채움버스’ 사업의 일환으로, 도내 7개 지역자활센터가 함께 참여했다. 합천을 비롯해 김해, 거제, 마산, 하동 자활센터가 합심해 수재민 지원에 힘을 보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