폰테크 당일폰테크 폰테크당일 비대면폰테크 폰테크통신 전문 24시 https://cmaxfanatics.com/ [부산=뉴시스]원동화 기자 = 해양수산부의 부산 이전을 앞두고 부산시와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부산시당 등 정치권이 해수부 노동조합과 잇따라 면담을 갖고 정주 여건 개선과 성공적인 정착 방안을 논의했다.
부산시는 31일 오전 시청에서 해수부 노조와 비공개 면담을 진행했다. 이날 면담에는 박형준 부산시장과 성희엽 미래혁신부시장, 경윤호 정무특별보좌관이 참석했으며, 해수부 측에서는 윤병철 국가공무원노조 해수부지부 위원장, 장종만 사무총장, 이상국 전국공무원노조 해수부지부장이 자리했다.
시는 ‘해수부 직원 정주 지원대책(안)’을 공개하고 해수부 노조로부터 의견을 청취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해수부이전지원팀 신설 ▲건축직 공무원 직무파견 ▲동구청 원스톱 행정지원 전담조직(TF) 편성 등 행정 지원을 이어 나가고 있다.
이어 이날 오후에는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 주최로 해수부 노조와의 간담회도 열렸다. 민주당에서는 이재성 부산시당 위원장을 비롯해 박성현 환대특별위원회 위원장, 박영미 중·영도구 지역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 위원장은 “직장 소재지 변경은 혼란스러울 수 있지만, 해수부 이전은 국가 균형발전을 위한 중요한 과제”라며 “시당 차원에서 환대특위를 구성해 이전 기관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박 환대특위 위원장은 부산이 정주여건이 높은 점을 강조했다. 그는 “1차 공공기관 부산 이전 정주율은 81%에 달하고 이중 68%가 만족한다고 답했다”며 “다른 혁신도시들보다 부산은 혁신도시가 도심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만족도가 높다”고 했다.
공무원 노조도 이전 준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윤 위원장은 “앞으로 해양수도 건설을 위해 해수부 모든 직원들이 최선을 다하고, 업무의 집중도를 높여 (부산)이전 준비와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윤 위원장은 해수부의 기능 강화에 대해서 민주당에 건의했다.
윤 위원장은 “산업통상자원부 산하에 조선기자재연구소 등이 부산에 있는데, 지금 잘 안 돼 있는 측면이 있다”며 “많은 돈이 들어가지 않기 때문에 이를 조금 더 강화하고 부산의 기업들과 연계한다면 시너지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이기에 이를 좀 활용할 수 없을까 고민된다”고 했다.
부산시당은 환대특위를 통해 해수부 공무원들의 주거 안정과 자녀 교육 등 가족 정착, 생활편의를 위한 행정적 지원은 물론 정부와 시의 소통 창구 역할도 할 방침이다.
국민의힘 부산시당도 수영구 부산시당에서 해수부 공무원 노조와 현안 간담회를 열어 해수부 직원들의 부산 이주와 정착 등에 필요한 사항들을 논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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