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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5일 방송하는 SBS 예능 프로그램 ‘틈만나면’에서는 현봉식·김성균이 게스트로 출연해 대구로 떠난다.
유연석은 대구에 도착하자마자 “여기 40도까지 가지 않냐”고 외친다.
이후 유재석은 “대구의 아들”이라고 말하며 김성균을 놀린다.
이어 김성균은 막내인 현봉식에게 “봉식이 막내니까 간장 한 번 날라봐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낸다.
현봉식은 “저속노화에 좋은 약은 (뭐냐)”라고 물어 유재석이 폭소한다.
그는 책상을 빠르게 닦는 등 막내다운 행동을 한다.
또 현봉식은 MZ세대에서 유행하는 셀카 기술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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